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24시
“집값 올랐다고 세금까지?” 잠실 아파트 보유세 급등…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최대 25%↑
2026.03.18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2026년 보유세 급등, 잠실 아파트 단지별 세 부담 현실은?

​2026년도 보유세가 평균 18.7%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과 
납세자들 사이에서 적잖은 충격이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잠실 아파트 일대는 공시지가 상승 폭이 
워낙 컸던 탓에 세 부담 증가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잠실엘스 33평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합산한 
보유세가 올해 859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582만 원과 비교했을 때 
무려 25.2%나 오른 수치로, 단 1년 만에 
277만 원이 추가로 부과되는 셈입니다. 

​잠실 일대 아파트 단지들은 지난 1년 사이 
시세가 10억 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세 당국 입장에서는 오른 집값만큼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납세자 입장에서는 "내가 올려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잠실 일대를 대표하는 대단지인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등 잠실 아파트 주요 단지 거주자들 모두 
이번 보유세에 대해 적잖이 당혹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경제활동 인구라면 어느 정도 감당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퇴직한 고령자 가구의 
경우에는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매년 수백만 원씩 
오르는 세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고정 수입이 없거나 연금 수입에만 의존하는 
노령 가구의 입장에서는 집 한 채가 전 재산인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고령자들 
사이에서는 보유세 부담을 견디지 못해 결국
보유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을수록 세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매도 시점을 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러지 않아도 선거가 끝나면 보유세를 손본다는 
정부가 이를 의식했는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는 않겠다고 하면서도
"전쟁으로 치면 세금은 핵폭탄 같은 것이라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라고 언급하면서, 
"반드시 써야 하는 상황이 되면 써서 반드시 
부동산을 잡아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 이 발언은 당장 세금 강화 카드를 꺼내들지는 않겠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향후 정책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당장 세 부담을 
마주한 고령자나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보유를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처분을 고려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금 증가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이러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시장은 단순한 자산 상승의
기쁨보다는 유지 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부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으며
잠실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요 단지들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정책 변화와 시장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따라 보유 전략에 대한 고민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결국 잠실 아파트를 비롯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은 향후 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면서도, 현재 부과된 세 부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이중의 고민을 안게 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