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24시
급매물 쏟아진다던데? 현실은 다르다… 잠실 아파트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의 진짜 분위기
2026.01.27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방침을 명확히 밝힌 이후 불과 하루 만에 
하루 종일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이 이어졌지만  
필자는 이에 일체 응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이미 기사 방향과 결론을 정해 놓은 상태에서
“발표 이후 얼마가 떨어졌느냐”,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지 않느냐”와 같은 
확인성 질문이 대부분이었고 이는 
현장 분위기와 괴리가 클 뿐 아니라 
자칫 시장을 왜곡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잠실 아파트 시장을 보면 
언론이 말하는 것처럼 급매물이 출현하거나 
매매가가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은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를 
중심으로 한 잠실 핵심 단지들은 
여전히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 기조가 짙으며 
특히 다주택자들은 세금 부담이라는 
단일 변수만으로 성급하게 움직이기보다는 
곧 발표될 정부의 종합적인 부동산 대책을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정책의 방향과 수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매물을 던질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강하고 
실거주 수요 역시 학군과 입지라는 본질적 가치에
더 주목하고 있어 단기 뉴스에 
휘둘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시장에 확인되지 않은 숫자와 
자극적인 표현을 앞세워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을 지켜보는 중개업자나 실수요자들이 
느끼는 체감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

잠실 아파트 시장은 지금 ‘급락’이나 
‘패닉 셀러’과는 거리가 먼 상태이며 
오히려 정책 발표 전까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전형적인 관망 국면이라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세금 한 가지가 아니라 
향후 공급, 금융, 규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부의 메시지이며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와 같은 상징적인 단지일수록 
단기 이슈보다 중장기 흐름에 따라 움직여 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의 시장을 단정적인 프레임으로 
재단하기보다는 차분히 정책의 윤곽과 시장의
실제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