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 전세 대출 규제, 월세가 오른다는 말은 맞을까?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분석)
2025.12.26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전세 대출은 공짜가 아니다, 결국 임차인이 내는 이자 구조
전세 대출을 무제한 풀면 왜 전셋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가
최근 언론에서 전세 대출 규제로 인해 월세가
상승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이는
정확한 분석이 아니라는 점을 임차인 입장에서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 특히 잠실 아파트 단지인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같은
대단지에서 월세 전환이 늘어나면서
마치 전세 대출 규제가 임차인에게 불리한
정책인 것처럼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데
실제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전세 대출은 결코 공짜 돈이 아니며,
은행이 무상으로 빌려주는 제도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분명히 해야 한다. 은행에 지불해야 할
이자를 월세 형태로 집주인에게 내는 구조일 뿐입니다.
현재 월세 전환율은 연 4.9% 수준인 반면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평균 이율은
약 4%에 이르고 있어 금리 차이가 1% 정도
발생하는데전세 대출을 이용할 경우
각종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임차인은 연간 약 85만 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 아파트 중에서도 프리미엄이 높은
잠실 아파트 지역의 경우 이러한 금액 차이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잠실엘스나
리센츠 같은 단지에서 전세를 구하는 임차인들이
대출을 받아 이자를 부담하는 것과 월세로 전환하여
지불하는 비용을 비교해 보면 전세 대출이
반드시 유리한 선택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세 대출을 무제한 허용하게 되면 자금 유동성이
높아져 전세 시장에 과도한 수요자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고
결국 임차인들은 더 높은 전세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에 직면하게 됩니다.
반대로 전세 대출을 적절히 규제하면 인위적인
수요 증가를 억제할 수 있어 전셋값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임차인에게 \
유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리지움이나 레이크팰리스 같은 잠실 아파트
대단지에서도 전세 대출 규제 초기에는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월세가 다소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시장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도기적 현상이며 전세 대출 규제
자체가 월세 상승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입니다.
오히려 전세 대출을 계속 허용하여 전셋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것보다는 대출 규제를 통해
전셋값을 안정시키고 이에 연동되는 월세 역시
합리적 수준에서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서울 아파트
시장 전체의 건전성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보면 전세 대출이 막혔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거비용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인데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현상만을 부각하여 마치 정부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언론의 감시 기능이라는 명목하에
한 언론사가 왜곡된 분석을 내놓으면
다른 언론사들이 심층 취재나 독자적 분석 없이
그대로 베껴 보도하는 관행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확대 다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등
잠실 아파트를 비롯한 서울 아파트 전역의
임차인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세 대출 규제 정책의 취지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통한 전세값 거품을 막고
임차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주거비용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인데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피상적인 분석만으로 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임차인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잠실 아파트 지역만 보더라도 전세 대출이
활성화되었던 시기에는 잠실엘스나 리센츠 같은
인기 단지의 전셋값이 급등하여 실수요
임차인들이 진입 장벽을 느꼈던 반면 대출 규제
이후에는 전세가 상승이 둔화되면서 오히려
실거주 목적의 임차인들에게 기회가
생기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 특히 트리지움이나
레이크팰리스처럼 선호도 높은 단지의 경우
투기적 수요자가 아닌 실수요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책 효과를 외면한 채 단기적 월세
상승만을 문제 삼는 것은 균형 잡힌 시각이 아닙니다.
잠실 아파트를 비롯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건전한 주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정책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언론 역시 심층적인 분석과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필자는 현장에서 서울 아파트,
특히 잠실 아파트 임대차를 접하며 느끼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왜곡해
‘잘못된 정책’이라고 몰아가는 주장보다는
숫자와 구조를 통해 임차인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임차인을 진정으로 대변하는 길이며,
전세 대출과 월세 상승을 단순한 프레임으로
연결하는 보도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다.
이 글을 통해 전세 대출 규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고 임차인 여러분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 아파트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임차인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