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http://sb8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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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엘스공원 전경
이곳 잠실엘스아파트 최초 입주일이
2008년 10월1일 입주했는데
그당시 잠실엘스 109㎡
전세 시세는 2억~2.5억원 이었다.
그 후 2년이 지난 2010년 10월
시세는 3억~3.5억원 으로 올랐다.
잠실아파트의 경우 2년만에
배액 가까이 전세값이 오르는 바람에
임차인들이 올려주지 못한 세대는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갔거나
학교와 직장 문제로 거주하고 싶은 세대는
보증금이 부족할 경우
올려 주는 전세 보증금 만큼
월세로 전환하여 계약을 했었다.
그때 당시에도 전,월세 재 계약율이 70% 가량 되었다.
임대인은 예금보다 높은 월세 이율 때문에....
임차인은 전세대출보다 높지않은 월세이율 때문에....
임대인과 임차인의 필요조건이 맞아 떨어져
최초로 보증부 월세가 탄생하게 된것이다.
그 후 임대차 계약기간 2년후인
2012년10월 급격하게 잠실엘스109㎡
전세 시세가 4.5억~5억으로 또 다시 상승하여
보증부 월세 춘추전국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왜 보증부 월세라는
패러다임이 생성 되었는지
배경을 살펴 보게 되면
첫번째가 갑작스럽게 전세값이 올라
기존 세입자들이 오른만큼 올려줄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가구당 수입구조 요인과,
두번째는 매매가격이 최초 입주 당시 보다
추풍낙엽 떨어지듯 3억~4억원씩 떨어지다보니
강남3구의 부동산 불패라는 공식이 깨져
구매심리를 약화 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세번째는 지속적으로 시중금리가
3%대로 내려가고 있는 이율 때문에
임대인의 이자 소득이 줄어
예금 금리보다 월세이율이 높아
월세로 전환된점,
네번째는 4%대인 전세자금 대출을
정부에서 최대 3억원까지
융자금 확대한점 등
크게 4가지 요인이 겹쳐
새로운 보증부 월세라는
패러다임이 생기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