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독자 한 분께서 전화를
주시면서 흥미로운 질문을 주셨습니다.
김세빈 부동산이 인테리어에 대해
상당히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
직접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는지,
만약 운영한다면 상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김세빈 부동산은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지 않으며,
이 부분은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덧붙여
드리자면 저희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와
이삿짐 업체를 소개하는 일을
잘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소개 업무는
아무리 잘해도 본전이라는 판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객분의 요청이 특별히
있을 경우, 김세빈 부동산에서
연결했다고 하면
전혀 모르는 업체를 무작정 찾아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여 도움을
드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와 같이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서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소개해
드리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선정에 있어 팁을 드리자면
공사 예약을 적어도 1달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없는
업체일수록 일을 잘하는 업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사 주문을 했는데 언제든지
공사 일정을 잡는 업체는
오죽 일이 없으면 항시 대기가
가능한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김세빈 부동산은 인테리어
업계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소개비를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간혹 단독 주택을 보유하신
분들 중 저희가 아파트 하자 수리나
관리 지원을 꼼꼼하게 해드리는 것을
보시고 관리비 명목으로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김세빈 부동산은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관리 비용을 요구하거나
받은 적이 없으며, 이러한 원칙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입니다.
잠실 지역의 주요 아파트 단지인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분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철학이라 생각하며,
인테리어나 이사 같은 부수적인
분야에서조차 고객의 편익만을 고려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희의 목표는 인테리어 소개
수수료를 챙기거나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와
거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다.